일상/맛집

제주도 당일치기_제주도 애월 다운타우너 제주 노티드 제주

이배달 2022. 1. 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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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주에는 생일 겸 바람도 쐴 겸(?)

제주도 당일치기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후회했습니다

제주도는 당일치기가 아니다

왜냐?

너무 좋으니까....

집에 가기 싫어지니까...

 

당일치기라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딱 애월 한 곳만 부수기로 하고

제주에서 아주 아주 아주 핫한

다운타우너노티드를 가봤습니다.

 

다운타우너랑 노티드는

바로 옆집으로 붙어 있어요!

 

 

 

 

 

보통 차를 타고 가실 테니까

위에 보이는 지도처럼

공영주차장에 주소를 찍고

가시면 됩니다!

 

공항에서 애월까지

차로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애월 카페거리 입구에 도착하면

노티드와 다운타우너 표지판이

크게 있습니다.

드디어 2개를 먹어볼 수 있게 됬군요

츄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티드 웨이팅 무슨 일일까요

다운타우너와 노티드 모두

10시 오픈인데

9시 50분부터 줄이 엄청 있더라고요.

 

다행히 저희는 포장 예약을 해놨기에

여유롭게 다운타우너부터 갔습니다.

 

 

 

 

입구부터 인테리어가 너무

제주스럽고 햄버거집(?)스럽죠?

다운타우너는 줄이 없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2등으로 들어와서

창가 자리 겟!

햄버거가 아주아주 영롱합니다

저희가 주문한 건

 

베이컨 치즈 버거 1

해쉬브라운 버거 1

갈릭버터 프라이 1

콜라 1

 

이렇게 주문했어요.

다운타우너에서는 주문한 메뉴를

자리까지 가져다주시던데

편하고 좋더라고요.

 

 

왼쪽이 베이컨치즈, 오른쪽 해쉬브라운

 

클래식한 걸 먹고 싶어서

베이컨 치즈를 시켰었는데

진짜 맛있습니다!

쉑쉑 버거랑 경쟁해도 지지 않을 듯

빵도 엄청 촉촉하고

소고기 패티와 신선한 야채 베이컨

근데....

해쉬브라운이 진짜 미쳤어요

한입 먹을 때마다

입안에 꽉 차는 풍성한 맛!

메뉴에는 조금 맵다고 되어있는데

전혀 맵지도 않고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갈릭버터 프라이도

꼭 같이 시켜 드세요!

 

 

 

 

 

 

 

그리고 다 먹은 뒤

바로 옆에 있는

노티드에 예약해둔 도넛을

픽업하러 왔습니다.

 

안에서 먹으려면 위에 사진처럼

줄을 서야 하는데

픽업용 줄은 따로 있기 때문에

기다리지 않고 바로 찾을 수 있어요.

카페 안이 넓지는 않기 때문에

픽업해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노티드 도넛 픽업 예약 방법

 

 

정말 쉽죠?

노티드 도넛 종류가 엄청 많은데

저희는 기본으로

우유 생크림, 클래식 바닐라, 제주녹차

이렇게 주문해봤습니다.

 

 

 

기름에 튀긴 빵에 

설탕이 뿌려져 있고

안에는 달달한 생크림이

꽉꽉 채워져 있어요!

 

버거 때문에 너무 배불러서

이따 먹자 하고 먹겠나 싶었는데

단짠단짠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맛있더라고요.

왜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지

알 것 같았어요.

저는 3개 중에서는

클래식 바닐라가 제일 맛있었는데

바닐라는 다음에 2개 주문할 듯!

 

제주도 애월에 가신다면

다운타우너랑 노티드

꼭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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