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맛집

창원 맛집 우동한그릇 우동 맛집 후기

이배달 2021. 12. 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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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2021년 겨울이 찾아왔네요

올해는 시간이 엄청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벌써 12월이고 겨울이라니

무슨 일이고...

(나이도 곧 +1)

어제는 비가 내렸었는데

아니다 다를까 아침 출근길부터

확 추워졌네요

 

이런 날씨에는 역시 뭐다?

뜨끈한 국물 아니겠습니까!?

맛있는 국물, 쫄깃한 면발, 바삭한 닭튀김(?)

우동 맛집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창원 3대 우동'이라 불리는

우동한그릇 입니다!

 

 

 

영업시간 11:00 ~ 20:30

브레이크 타임 14:50 ~ 16:40

 

주차 가능

주차 공간은 대략 15~20대 정도였어요!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약간 맛집, 고수의 향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아니라고요?

네 알겠습니다.

껄껄껄

 

 

테이블링 앱 활용 가능

 

여하튼!

갈 때마다 항상 웨이팅이 있는 곳이라

입구에서 예약을 걸어놓으면 알람이 옵니다

차에서 기다리다가 알람이 울리면 

바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우동한그릇의 메뉴는 단 2개입니다!

닭튀김 우동, 빠네 샐러드

그 외에는 음료만 있습니다.

 

메인은 가게 이름답게

당연히 닭튀김 우동인데요!

처음에 여기 왔을 때는

새우튀김 우동처럼 국물에 담가져 있는

비주얼을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둥

우동 위에 닭튀김이 올라가 있어요

진짜 남다른 비주얼 아닌가요?

 

아!

국물은 2가지로 선택 가능해요

매운맛 or 안 매운맛

 

우동한그릇은 기본이 매운맛이기 때문에

주문할 때 어떻게 할지 물어봅니다.

매운맛이 신라면 정도의 매운맛이라고 하지만

절대 아니고요...

저한테는 상당히 매웠어요.

먹다가 화나는 느낌??

매운 거 잘 드시는 분이 아니라면 

맵지 않은 국물로 달라고 하는 게 좋습니다!

 

 

 

우동 국물을 맛보고 난 뒤에

같이 나온 야채들을 국물에 넣어서

면이랑 같이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닭다리 튀김!

진짜 웬만한 치킨집보다 맛있습니다

정말로 과장 1도 없이(진지)

 

갓 튀겨서 그런지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또 먹고 싶네요..

사실 닭다리 튀김만 사이드로 팔아도

엄청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면따로 튀김 따로 먹다가

살을 발라서 국물에 넣어 먹는다고 해요!

특히나 매운맛으로 먹을 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따로 먹다가

옆에서 설명해주는 거 듣고 알았어요

(왜 우리한테는 안 해줬나요..)

 

쌀쌀한 가을 겨울이 되면

꼭 한 번씩 찾게 되는 맛집인데요

올 때마다 만족스럽게 먹고 갑니다!

메뉴가 우동이다 보니 회전율도 빨라서

사람이 많아도 오래 기다리진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마창대교 주변이라 이쁜 카페가 많아요!

맛있게 먹고 나서 주변 카페를 가거나

다리건너 마창대교뷰가 보이는 귀곡동까지

20분이면 갈 수 있으니까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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