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 제주 한라산 설산 등산코스 (한라산 설산 관음사 성판악 준비물)

안녕하세요 현생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가 버킷리스트를 달성하고 돌아온 이배달입니다. 물론 그 지금도 현생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있지만..ㅎ 이게 또 좋았고,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들로 버텨내는 거 아니겠습니까? 한라산은 언제나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었는데 지금 딱 리프레쉬가 필요하다 생각해서 탐방예약을 하고 연차 쓰고 날아갔습니다. 이번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관음사 코스로! *한라산 관음사/성판악 코스는 등산을 위해서 탐방예약은 필수입니다. 설산이 아닌 그냥 한라산, 특히 성판악 코스 등산이 궁금하다면 이전 포스팅 참고! 2021.07.02 - [일상/여행] - 한라산 등산코스 / 탐방예약 / 준비물 / 등산후기 한라산 등산코스 / 탐방예약 / 준비물 / 등산후기 등산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

여행 2024.02.16 1

지리산 등산코스 중산리 천왕봉 최단코스

안녕하세요! 연차를 내고 또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올해 목표로 했던 등산이 3개가 있었는데 설악산은 여름에 다녀왔고! 우리나라에서 한라산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지리산에 다녀왔습니다. 지리산은 10년 전쯤 동아리 MT로 온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대피소에서 1박을 했었더랬죠 그래서 시간에 대한 큰 생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이번엔 당일치기라 약간은 부담스럽더라고요 하지만, 늘 그렇듯이.. 모르겠다 가보자! 해서 가게 된 지리산 등산일자 : 2023. 11.01(수) 등산코스 : 중산리탐방지원센터 - 칼바위 삼거리 - 로타리대피소 - 천왕봉 - 장터목대피소 - 칼바위 삼거리 - 중산리탐방지원센터 소요시간 : 08:30 ~ 21:30(?) -> 약 13시간 소요 -> 정상적인 소요시간은 휴식시간 포함하여 넉넉..

카테고리 없음 2023.11.16 0

성수 뚝섬역 맛집 카린지린가네 스낵바

오늘은 서울 성수에서 맛있는 식당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별 기대 없이 들어갔었지만 너무 맛있게 먹었던 식당인데요, 카린지 린가네 스낵바입니다! 카린지 린가네는 낮과 밤에 다른 분위기로 운영됩니다. 점심에는 카린지(Karinji)라는 돈가스와 카레 전문점으로, 저녁에는 린가네(Ringane)라는 이름으로 바뀌며 스낵바로 바뀌어요. 저녁에는 위 사진처럼 간판에 불이 들어오면서 린가네(Ringane) 이름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신기하죠? 저는 점심시간에 방문했으니 카린지에 방문한셈이네요! 카린지린가네의 메뉴판입니다. 확실히 린가네 메뉴판을 보면 술안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들 카린지 메뉴판은 점심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들로 되어 있네요. 저는 카린지린가네에 들어올 때 이미 점찍어둔 메뉴가 있어서 고민하지 않고..

맛집 2023.08.30 0

설악산 나홀로 산행 후기 part 3(feat. 서울 당일치기 여행)

2편에 이어서 계속... 2023.08.24 - [일상/잡담] - 설악산 나 홀로 산행 후기 part 2 설악산 나홀로 산행 후기 part 2 1편에 이어서 계속... 2023.08.19 - [일상/잡담] - 설악산 나 홀로 산행 후기 part 1 설악산 나홀로 산행 후기 part 1 8월 여름휴가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아무 계획도 없고 크게 의지도 없고 뭐… 아무것 delivery91.tistory.com 눈뜨고 일어나니 아침이었다ㅋㅋㅋㅋㅋ 잠시 어딘지 생각하다가 아 서울이었지 하면서 정신을 차렸다. 부산으로 돌아갈 표를 예매하지 않았기 때문에 표를 보던 중, 서울 온 김에 구경이나 좀 하다갈까 해서 여기저기 검색해 봤다. 이번에 등산하면서 제일 불편했던 게 가방이었는데 평소 사고 싶었던 등산배낭 매장..

잡담 2023.08.29 1

설악산 나홀로 산행 후기 part 2

1편에 이어서 계속... 2023.08.19 - [일상/잡담] - 설악산 나 홀로 산행 후기 part 1 설악산 나홀로 산행 후기 part 1 8월 여름휴가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아무 계획도 없고 크게 의지도 없고 뭐… 아무것도 없었다. 사람들이 물어봐도 아무 계획없다고만 했었는데, 다들 어디 해외여행도 가고 어디 캠핑 간다 하 delivery91.tistory.com .... 아무튼 여차저차해서 시작했다 날은 시원하네 하면서 올라가는데 한계령 코스는 시작이 가장 힘들다고 했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등산코스들은 몇 번 가봤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았다. 근데 역시 인생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내가 생각한 것 보다 훨씬 고도가 높다. 시작부터 힘든 코스라기보단 미쳤다 시작부터 ㅋㅋㅋㅋ 올라갈 때는..

잡담 2023.08.2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