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맛집은
울산 울주군에 있는 언양 진미 불고기입니다!
지난주에 포스팅한 간월산 등산하고
저녁으로 갔던 곳이에요!
간월재 및 간월산 등산 후기는 바로 아래 링크!
2021.11.16 - [일상/여행] - 간월재 코스_울산 영남알프스 간월산 등산
간월재 코스_울산 영남알프스 간월산 등산
안녕하세요! 이번 주말에는 드디어 그렇게나 가고 싶어 했던 영남알프스!! 울산 간월재에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11월 14일에 다녀왔어요 가기 전까지 몰랐는데 알고 보니 억새는 10월 중순쯤이 절
delivery91.tistory.com
간월산에서 내려와 카페에서 쉬다가
저녁 먹을 시간이 됐는데
원래 등산 후에 체력 보충하는 데는
원래 고기만 한 게 없습니다
?
아무튼 그렇습니다

어떤 고기를 먹을까~하고 찾아봤는데
언양불고기가 아주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바로!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언양 진미 불고기입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재료 소진 시 마감)
주차 가능
(가게 정문, 가게 옆 공터)
네비에 주소를 찍고 도착했는데
다행히도 주차 공간은 넉넉했어요!
가게 정문 외에도 옆 공터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가게 입구에는 테이블링 포스기가 있어요!
만약 대기줄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거나
붐비는 시간대에 방문 예정이라면
테이블링 앱을 통해서
원격 줄 서기가 가능하니까
참고하세요!
가게에 들어와 보면
여러 프로그램에서 맛집으로 출현했다고
액자로 장식되어있네요!
위에 사진 말고도 8개는 더 있었어요
언양 진미 불고기집 메뉴판이에요!
이날 배가 너무 고파서
언양불고기랑 육회랑 같이 시키려 했는데
육회는 재료가 다 소진되어서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맛있어 보였는데.....
아쉬운 대로 언양불고기만 주문했어요!
언양불고기 2개
된장찌개 1개
공깃밥 2개
= 48,000원!
쨔잔!
언양불고기 저렇게 한 덩이가
2인분이에요!
사진으로는 잘 모를 수 있는데
성인 남자 손크기 정도? 크기예요
언양불고기는 온열 역할을 해주는
불판 위에 얹혀서 나오는데
나올 때부터
숯불향+고기 향이 아주 그냥...
끝입니다 끝
리뷰 쓰는데 또 침 고이네요..
된짱 찌개도 진짜 맛있었어요!
고기가 느끼한 건 아닌데
언양불고기 특유의 단맛이 있다 보니까
매콤하고 뜨끈한 된장찌개랑 같이 먹으면
궁합이 아주 그냥...(츄릅)

같이 나오는 파절이랑 간장소스랑
같이 먹으니 또 단맛을 눌러주면서
물리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었어요
쌈도 나오는데
저는 쌈 필요 없이 파절이랑 다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느낀 건데
이전에 먹어본 떡갈비랑 언양불고기랑
생긴 건 비슷한데
식감은 완전 다른 것 같아요
떡갈비는 고기를 잘게 다져서
언양불고기는 얇게 썰어서
떡갈비보다 두께가 얇아도
고기식감, 육즙이
훨씬 더 느껴지는 것 같아요.
다 먹고 나오면 계산대 맞은편에
커피랑 요구르트가 후식으로 있어요
커피는 그렇다 쳐도
요구르트라니
참을 수 없죠
한입에 털어 넣고!
나왔습니다
사실 옷에 냄새 배기는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기는 불고기가 다 조리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냄새 게 심하게 배기진 않는 것 같아요.
이것도 장점인 것 같네요!
언양불고기가 생각난다면
언양 진미 불고기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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